유랑하는 개발자

안녕하세요. 대학원 신입생 모집 기간을 맞아 제가 졸업한 단국대학원에 대해 공유 드립니다.

저는 정보융합기술·창업대학원 IT컨버전스학과 졸업생 입니다.

# 제가 왜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는지 말씀 드립니다.

1. 최종 학력 갱신

2. 휴먼 네트워크

3. 논문 작성

4. 전공 추가 학습

최종 학력을 갱신함으로써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인생에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. 또한 개발자로 재직 중인 상태에서 더 다양한 IT 실무자와 다른 분야의 실무자를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. 그리고 논문을 작성함으로써(피똥 쌌지만..) 인생의 버킷 리스트도 달성했습니다. 물론 관련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.

# 왜 단국대학교를 선택했는지 말씀드립니다.

1. 토요일 수업 진행

 - 대부분의 대학원은 평일 2~3회 수업이 진행됩니다. 하지만 단국대학원은 주말에 3교시를 몰아서 수강하기 때문에 업무에 지장 받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.

2. 4학기 졸업

 - 대부분의 대학원은 5학기 과정으로 진행됩니다. 한 학기 빨리 졸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
3. 등록금 지원

 - 일반 기업 재직(20%) 와 추가 장학금(20%) 총 40%의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한 학기 약 600만원 의 등록금 중 240만 원 가까운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졸업까지 최대 2000만 원의 학비만 납부하는 장점이 있습니다.

4. 가까운 거리와 교통

 - 단국대학교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있습니다. 죽전역과 가까우며 학교 내부에 버스 종점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.

 - 저는 대부분 자차를 이용했는데 주차장도 넉넉하고 주차 비용도 합리적입니다. (한 학기 주말 정기권 3~4만 원 or 일일 4천 원)

5. 젊어지는 연령대

 - 대학원 학생들은 기업 사장님들이 많아 연령대가 높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. 하지만 대부분 제 또래(30대 초반)이며 학기가 지날수록 점점 더 젊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 하지만  

6. 다양한 동문

 - 휴먼 네트워크 구축도 대학원 진학의 목표 였습니다. 저는 과대표도 2학기 수행 했는데, 덕분에 동문 및 학우 분들과 가깝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.

# 단국대를 졸업하며 느꼈던 큰 장점을 말씀 드립니다.

교수님들의 수준이 정말 높다고 생각됩니다.

  감히 제가 교수님들을 평가할 수 있겠냐만은, 입학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단언할 수 있습니다. 대학원은 단순히 커리큘럼에 있는 내용만 학습하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. 실무/이론 등 교수님들께서 갖고 게신 정말 많은 지식들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.

# 마지막으로..

대학원을 고민하시는 분들 모두 다양한 목적과 고려 사항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여러 가지 고민을 하실텐데 수도권에 계시면 단국대학원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^^

[정보융합기술·창업대학원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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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보융합기술·창업대학원 공지사항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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